모든 일이 의미 있고 보람되며 고임금일수는 없다. 그러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고, 권리를 차별 없이 보장받는 것은 중요하다. 그런데 이상하게 우리나라의 법과 제도는 약자일수록 가혹하게 설계되어 있다. 이러다 보니 일하는 국민 중 절반에 해당하는 50.2%가 노동관계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역노동자 및 영세사업주 지원을 위해 2022년 8월에 개소했으며, 노무상담 · 취약계층 및 미조직화 노동자 지원사업 · 교육사업 · 노동관련 콘텐츠 제작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여성노동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안양시에서 일하는 여성노동자들에게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작성한 캘리그라피 메시지를 무드등에 함께 제작하여 일상에 지친 노동자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10월에는 아로마테라피 수업도 예정되어 있어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동인권 청소년 상담차 톡톡 운영

안양시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등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아직 노무 관련 지식이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안양시 노동인권센터 상담차가 찾아갔습니다. 일하면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언제나 상담가능하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분들은 안양시노동인권센터로 편하게 찾아와주세요!

돌봄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권익교육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돌봄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돌봄 수요가 늘어가고 있지만 대다수의 돌봄노동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 돌봄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안양시노동인권센터에서 9월 2일부터 5일간 근로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찾아가는 교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